김종갑 서울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교장
서울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교장 김종갑, 이하 해성컨벤션고)는 마이스(MICE)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스마트 리더의 산실이다. 김종갑 교장은 세계적인 마이스산업을 이끌 산업 역군 양성과 체력·실력·인성 갖춘 해성인 육성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해성컨벤션고는 전문지식을 향상시켜주는 학교, 의욕이 넘치는 학교, 활동적이며 능동적인 학교,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학교로서 국내 마이스산업 명문고로 자리매김했다.
1958년에 개교하여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컨벤션 스마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정직, 근면, 검소의 교훈 아래 대한민국의 MICE 산업을 주도하는 컨벤션 전문 기획가를 꿈꾸는 여학생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고 있는 학교다.
마이스(MICE)산업이란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폭넓게 정의한 전시·박람회와 산업을 말한다. 이는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 관광, 전시·박람회 이벤트 등 복합적인 산업으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해성컨벤션고 개설 학과로는 각 학년별로 컨벤션경영과 4학급, 컨벤션영어과 3학급, 국제전시경영과 2학급으로 이루어진 3개의 학과에는 약 66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작년 신입생 모집 결과 일반 전형의 입학성적은 중학교 내신성적 석차백분률 상위 16.8%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여 전국 특성화고 최상의 우수한 학생들이 이 학교에 입학하고 있다.
해성컨벤션고는 차별화된 교육 역량을 근간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무한 잠재력을 품은 창조적인 꿈나무를 키워내는 데 진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 지식을 향상시켜주는 학교, 활동적이며 능동적인 학교,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학교로 미래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성컨벤션고는 국제컨벤션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는 전국최초 컨벤션 특성화고로서 주요 기업과 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4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2016년 기준, 취업희망자) 및 진학률 85%를 달성(진학희망자 94명 중 80명 진학) 하였으며, 미래 컨벤션 산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리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해성그룹(회장 단재완)의 계열사(한국제지, 계양전기, 해성디에스, 한국팩키지, 해성산업, 해성문화재단 등)에서 해성문화재단 장학금 외 각종 장학금을 지급하여 본교 재학생들은 전국 최고의 장학금을 796명이 지급받고 있을 정도로 장학제도가 잘 되어 있다.

컨벤션산업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 육성
해성학원 설립자인 단사천 선생의 건학 이념을 보면 “바다의 무궁하고 현묘한 창조의 힘을 기리어 여기 배움의 길을 밝히니 인간 저마다의 무한한 소질을 계발하여 드높은 이상을 세우고 날로 새로워지는 시대의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 창의와 슬기로 보람찬 미래를 열고 신의와 성실로 이웃과 협동하여 나라와 겨레에 이바지하는 참된 여성의 배움터로 해성학원을 세우는 바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일관하여 김종갑 교장의 경영철학은 섬세하고 뚜렷하다.
김 교장은 “협력과 공감을 통한 협동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예절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해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7가지 사항을 실천하여 세계 최고 명문 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첫째 사랑과 배려로 소통하는 학생 지도, 둘째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 학교 구현, 셋째 창의와 실력으로 가르치는 교과수업, 넷째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 역량 강화, 다섯째 외국어 교육 및 국제교류 활성화, 여섯째 공존과 상생의 Global Leader 자질 함양, 일곱째 열정과 헌신으로 수행하는 교육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성컨벤션고의 교육 목표는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여성,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생활태도를 갖는 여성,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가는 여성, ▲한국의 컨벤션 산업을 주도하는 여성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육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우수 신입생 유치(새로운 홍보 전략 구축·시행), ▲체육의 생활화(전교생 체력 강화), ▲차별화된 특성화고 운영(외국어 구사능력 함양, 조직 내 기획주도능력 함양, Presentation 능력 함양), ▲취업의 양적?질적 확대(우수 취업처 발굴, 우수 중견기업 취업, 해외 취업 활로 개척)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더불어의 삶’ 강조
해성컨벤션고의 특색교육은 취업과 진학을 둘 다 해결할 수 있고 많은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해주며 다양한 방과후 수업이 열려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라는 점이다.
또한 국제교류 &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을 장기(1년), 단기(4주~6주) 교환 학생 프로그램 진행하며, 봉사가정 부모(Host Parents)에서 숙박을 하며 한국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특히 인성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 교장은 “자기 자신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 나아가서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핵심 가치 덕목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능력 배양을 방침으로 공감·소통하는 능력 및 갈등해결능력 배양, 학생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실천적 인성교육의 활성화 및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사 전문성 강화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한 행동강령으로 ‘三有三無 학교 만들기(안전, 예절, 청결 有/ 폭력, 체벌, 부적응 無)’로 학교 안전 시스템 구축, 창의인성 시간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 등·하고 지도를 통한 질서 및 예절 지도, 학생 공동체의 자치를 통한 학생 주도적 환경미화 활동, 오리엔테이션, 학생 개별 상담 프로그램,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전교생 토익 600점 목표…외국어 중점 교육

해성컨벤션고는 컨벤션 특성화고등학교로서 글로벌 시대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외국어 중점 교육과 국제 교류를 통한 학생들의 해외 취업 및 진학을 장려하고 있다.
국제적 안목과 능력을 갖춘 Global Convention Leader를 육성하고자 MICE 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컨벤션 분야의 차별화된 교육 역량을 근간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무한 잠재력을 품은 창조적인 컨벤션 꿈나무를 키워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교생 모두 토익 600점에 목표를 두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중점 교육을 하고 있다.
김 교장은 “컨벤션에 언어가 잘 안 되면 장애인이 될 수밖에 없다”며 “컨벤션은 무엇보다도 커뮤니케이션 역할이 중요한 일”라고 언어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해성컨벤션고는 국제교류도 활발하다. Del Valle High School(미국)과 화상수업(영어회화 정규수업), Del Valle High School(미국)과 화상수업(국제교류반 동아리), Shri Natesan Vidyasala Matric. Hr. Sec. School(인도)프로젝트수업 및 문화교류 방문행사, 국제교류수업 전시회, 국제교류수업 학사력 및 신년카드 제작 등 외국어 중점 교육 및 문화교류에도 적극적이다.
한편, 해성컨벤션고는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하여 동아리반을 편성했기 때문에 다양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특별활동으로는 학교스포츠클럽 고교피구대회에서 2016년도 전국 3위, 서울시대회 우승 등 체육 활동이 우수하며, 또한 방과후교육 활동으로 1년 동안 국, 영, 수 교과의 방과후 활동 외에 각종 전문 자격증 취득 등 약 138개의 방과후 교육 강좌가 개설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개인의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한 51개의 각종 동아리반을 운영하고 있어 사교육의 도움 없이 개인의 적성에 따라 취미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해성컨벤션고는 ‘해성제(동아리종합발표회)’와 각종 행사 때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을 초청하여 열린 학교 문화 체험과 마을 결합형 학교 발전 방안을 위한 마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 자치의 올해 해성제는 ‘여러가지 빛을 띤 아른다운 구름’이라는 뜻의 ‘꽃구름’으로 지난 9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교장은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바른 인성과 튼튼한 체력 바탕 위에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것”이라며 “체력·실력·인성 갖춘 해성인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이어 “전문 지식을 향상시켜주는 학교, 활동적이며 능동적인 학교,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학교로 미래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