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기자] 오는 9월 1일자 초중고 교장 임용예정자는 대략 1230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5일 교장 임용 임용후보로 추천된 교원은 초중등 포함 모두 12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제출한 교장 임용 후보 추천 대상자를 취합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올 9월 교장 임용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9월1일자 교장 임용 대상자1498명에 비해 2백여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학생수 감축에 따른 통폐합 학교가 늘어난데 영향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9월 1일자 교장 임용후보자중 중임이나 공모교장을 제외한 신규 임용자는 57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용제청을 통해 지난해 9월 1일자로 임용된 교장은 모두 1,498명으로 이중 일반 승진및 중임교장이 1,223명, 공모교장이 275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초등 941명, 중등 548명, 특수 9명으로 나타났다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교장은 원칙적으로 4년 임기로 임용되며, 정년 잔여기간이 4년 미만인 경우에는 정년 잔여기간까지 재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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