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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 및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과 협업하여 개발한 ‘케이(K)-에듀파인 스마트스쿨뱅킹’을 전국 국․공립 유치원 포함 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전면 확대한다.

스마트스쿨뱅킹은 학교에서 학부모 부담 교육비등을 종이고지서로 발송하는 대신 모바일 앱 ‘올원뱅크’을 통해 자동 고지하고, 학부모는 앱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 및 납부 처리할 수 있는 케이(K)-에듀파인 전자납부서비스다.

스마트스쿨뱅킹을 이용하면 학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학부모 부담 교육비 등을 자동 고지하고 학부모는 내용을 확인한 후 납부까지 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NH농협은행이 협업해 개발했다.

농협은행의 올원뱅크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오픈뱅킹이 적용돼 농협계좌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원하는 계좌로 납부가 가능하다.

올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확대 도입되는 동서비스는 방과후학교 수강료, 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 학부모 부담 교육비를 고지할 때 스마트스쿨뱅킹과 기존 전자납부서비스 중 편리한 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전자납부서비스는 전자자금이체(EFT)방식으로 1만1572개교가 사용하고 있다. 신용카드 자동납부 9110개교, CMS 2857개교, 스쿨뱅킹 1394개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