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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서울형혁신지구를 돌아보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청, 서울시교육청, 자치구,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로 정의되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6년이 흐른 현재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협력(협치)모델로서 전국에서 주목하는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 11개 자치구에서 시작되어 2019년부터는 서울의 25개 자치구 100%가 참여하고 있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을과 학교의 협력, 청소년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이끌어내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민관학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지역교육현안 해결에 주민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정책 공감도(2018년 기준)가 80%에 이르는 등 아래와 같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1월호에 게재됨>

편집자주

1. 이 글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주최한 ‘코로나 위기시대 아동·청소년의 마을 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발전방향’(2020. 10. 30)의 발제문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