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재)은 ‘함께해요! 토요행복학교’(이하 토요행복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달 4일 부터 5일까지 1박2일 가족캠프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운영되는 토요행복학교 가족캠프는 토요행복학교 참여 학생, 가족, 대학생 멘토 등 350여명(92가정)이 참가하며‘건강한 가족만들기, 행복한 가족축제, 행복한 가족 한마당’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토요행복학교는 주5일수업제에 따른 서부관내 초등학교 4~6학년 교육소외학생 200여명의 성장지원을 위해 명지대학교와 서부교육지원청이 2012년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3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의 중점과제 중 하나인 부모의 사회경제적 제약과 자녀의 학습부진과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2세대 가정지원을 위해 토요행복학교 가족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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