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능력이 우수한 현장 공무원을 직무교육 담당 교수요원으로 활용하는 브레인 교수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원장 고영현)에서는 직무강의에 관심 있는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인 ‘교수요원 양성 기본과정’을 지난 10일부터 16일 까지 운영했다.
이번 교수요원 양성 기본과정은 교육행정 실무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 현장 공무원을 직무교육과정 교수요원으로 양성․활용하기 위해 실시 한 것.
교육내용은 강사로서의 새로운 자세, 강의 전개 기술, 강의 시연 등 실습위주로 편성했다.
또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나만의 노하우 발표준비’, ‘강의 시연준비’ 등 각종 과제발표를 사전에 부여하는등 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 양성된 교수요원은 금년 하반기에 심화교육을 한차례 더 실시한 후 교육행정분야 교수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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