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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교육=염가희 기자)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만든 사회단체 MIC(Make Invent Create)에서 지난 4일 발표한 성폭력 예방 드라마 ‘리싸이클’이 SNS를 타고 사회적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단체는 그간 학교폭력예방동영상 ‘크리미널 스쿨’부터 위안부 피해자 애도 동영상 ‘바이러스’를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된 이번 영상은 4일 업로드한 이후 트위터로 리트윗되며 확산되고, 페이스북에 ‘좋아요’가 백여건이 돌파했다. 또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이 예고편을 보고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표시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성폭력 예방 드라마’는 여동생이 묻지마 범죄를 당하고 나서 여동생의 죽음으로 아파하던 오빠가 피의자를 직접 추적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감독으로는 상문고등학교 3학년 박한울군과, 이승철군, 출연 주연 배우는 김정명, 하헌승, 김희현 학생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