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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35%, 주5일 수업 시행 후 "사교육 시간 늘어"
'경기지역 청소년의 여가시간 실태' 조사
기사입력 2013-01-18 오전 10:59:00 | 최종수정 2013-01-18 10:59   

주5일 수업제도의 도입으로 청소년들의 사교육 시간이 늘고 여가활동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서재범)은 ‘주5일 수업제도 전면 시행 후 경기지역 청소년의 여가시간 실태조사’를 평택대학교 청소년복지학과(교수 이민희외)와 공동으로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내 청소년 1024명(중1·2학년)을 대상으로 도내 31개 시·군 모두에서 진행했다. 주5일 수업제도 전면 도입 이후 여가의 변화, 주말 여가시간 사용, 주말 여가활동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여가활동시간이 더 많아졌다’라고 응답한 청소년은 46.6%로 나타났다. ‘아니다’의 응답도 25.2%로 나타났다.

또 주5일 수업제도 전면 시행 후 오히려 ‘사교육 시간이 늘어났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35.2%로 나타났다.

 1/3이 넘는 청소년들이 주5일 수업제도의 도입으로 인해 사교육 시간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고 상대적으로 여가활동이 줄어들었다.

80.9% 청소년들이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프로그램에는 9.8%, 학교 밖 청소년 기관 프로그램에는 9.3%가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기관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5일제 수업제도에 따른 여가시간을 좀 더 계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구축 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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