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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 핵심 정책과제 이행 계획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핵심 정책과제 이행 추진계획을 통해 16개의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했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토론회, TF팀 활동 등을 통해 로드맵을 설정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16개의 핵심 정책과제는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의 4개 part로 나누어 집중 추진한다.

※ 16개 핵심 정책과제 분류

4개 part의 세부 설명은 다음과 같다. ▲ ‘미래를’은 급변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교육체제 ▲ ‘여는’은 미래를 주도적으로 열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서울교육을 위한 노력 ▲ ‘협력’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학교의 경계를 넘어 교육공동체 안팎으로 상호의존적, 협력적인 서울교육으로 성장 기반 구축 ▲ ‘교육‘은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우리 사회의 행복과 사회 자체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학교교육

또한, 시교육청은 핵심 정책과제 이행 추진계획 수립부터 토론회·포럼 개최, 중간 및 최종 성과보고회 등 모든 추진과정을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16개 핵심 정책과제 이행 추진과정을 교육공동체와 함께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의 가치를 더욱 살리려는 취지다.

정근식 교육감은 “미래를 주도적으로 열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경계없는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서울교육이 되겠다.”며,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울교육에 대해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