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기자]서울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허순만)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성북 코러스’가 지난 24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제6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본선에 은상을 수상했다.
12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성북 코러스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딱딱하기 쉬운 회의문화 개선과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월례조회 시작 전 직원들이 하나되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면서 시작됐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 ‘성북 코러스’는 아름다운 음악에 재미있는 안무까지 더하여 참신하고 독특한 무대를 만들었다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소통과 공감으로 관객들과 하나된 화려한 무대는 객석의 웃음과 호응을 가장 많이 이끌어내며 청중을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북 코러스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주는 재능기부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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