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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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으로 하루를 지내다 보면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하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즐겁게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우연히 지하철에서 30년 전 고등학교 때 친구를 만났습니다. 무술을 함께 하던 친구를 만났으니 함께 했던 기쁨의 기억이 새록새록 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사이에 얼굴을 보고 이름을 얘기할 정도였으니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모습을 그대로 간직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누구나 있는 것 같습니다.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 40년 전, 50년 전의 일들이 다시 기억나는 만남과 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르게 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나의 실수나 용서받고 싶은 일들이 마치, 세월이 지나서 다시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남들이 모르게 했던 선행이 나로 인해서 꽃을 피우는 일들도 생기곤 합니다.
지금 내가 심는 나무는 나의 쉼터가 아니어도 누군가의 쉼터가 된다고 합니다.
나의 삶에서 인간관계는 이처럼 수많은 지나침에서 필연적으로 다시 만나는 삶이라 애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승과 제자관계, 부모와 자식관계, 상사와 부하관계, 선배와 후배관계, 친구관계, 남녀관계는 물론 우리는 비즈니스 관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관계를 맺으며 삽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만남과 헤어짐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만남을 통해서 맺어지는 과정과 헤어짐의 과정이 나의 습관과 같습니다.
관계를 맺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인간적 관계를 중시하는 사람부터 인맥형성관계를 중시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방법으로 관계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관계를 통해서 우정도 배우고 신뢰도 배우고 사랑도 배우고 함께하는 관계를 통해서 경험하고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관계(關係)는 사전적 의미는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또는 그런 관련이라고 합니다.
관계는 맺어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맺어지는가?
사람과 사람은 물론, 사람과 사물, 사람과 동물, 사람과 식물, 사람과 대자연이 관계를 맺습니다.
지금 내가 맺은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우연히 같은 반이 되었지만 인생의 여정에서 어디까지 함께 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필연이라고 합니다.
버스에서 우연히 차비가 없어서 옆 사람에게 차비를 부탁하고 도움을 받았는데 그 사람이 나의 아내가 되어서 평생을 함께 하는 사람이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우연이라고 해도 필연이 되어버렸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고 귀하게 생각하는 관계를 어떻게 가르쳐 줄 수 있겠습니까? 공기가 부족하면 공기를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물이 없으면 물을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람이 없으면 사람을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듯 우리는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거나 부족하면 더 간절하게 느낄 것입니다.
우리는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며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학습과 훈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소년 시기에 관계학습이 성인이 되어서 가정을 이루고 직장생활을 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관계학습에 영향력과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관계에 대한 중요한 사례가 있습니다.
나로 내 옆에 있는 한 사람이 나를 살려주는 사람이라는 귀하고 소중한 마음이 귀한 인성입니다.
관계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은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예고가 지금 각자의 삶에서 지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 연습해야 합니다. 기술을 익히고 연습하듯이 관계연습을 해야 합니다.
첫 번째, 누구를 만나도 기쁘게 만나세요.
두 번째, 무슨 일로 만나도 관계를 먼저 원만하게 하세요.
세 번째, 헤어질 때를 처음처럼 생각해서 항상 만나세요.
마치, 대나무의 매듭같이 만나세요. 시작과 끝은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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