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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into500@naver.com

오래된 일은 아니지만, 건물이 없었는데 생기고 어제까지 있었던 것이 사라지고 조금이라도 변하면 체감으로 다가오는 것은 많은 변화를 직감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이 가장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몸으로 느끼는 변화, 마음으로 느끼는 변화를 예감하실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예감은 오래 전부터 찾아왔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체감으로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를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에 맞게 모든 분야에서 활동성 있게 제시하고 제안하고 적용하면서 융합과 창의, 변화와 혁신, 미래와 인류 등 다양한 주제와 컨셉으로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정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면 4차 산업혁명은 100명 중에 2명의 2%가 느끼고 이끌더라도 앞으로 속도와 방향을 보면 순간적으로 많은 변화를 알게 됩니다. 우리의 문화혁명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보면 방향의 일치성이 나타나면 어느 순간 사람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교육은 묵묵히 달팽이처럼 가고 있으나 사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인성교육의 방향도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을 빨리 찾아서 적용해야 합니다.

마치, 신차가 나오면 바퀴에 나사는 비슷해도 실질적으로 기존의 나사를 맞춰보면 맞지 않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엄청난 변화의 차이로 나타납니다. 지금 인성교육의 목적과 방향은 전과 같지만 차이는 다릅니다. 교육의 질이 향상되어도 공부의 수준은 올라가지 않는 현상을 무엇으로 대변할 수 있겠습니까?

오래전 인성교육보다 더 많이 인성교육을 강조하고 실천하고 있는데 왜! 인성교육의 효과는 미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공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공기를 위해서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어디나 차이를 덜 느꼈지만, 지금은 확연하게 공기층의 다름을 구별되고 미세먼지로 고통을 받기도 하고 공기층의 회복하기 위해 노력을 해도 공기는 쉽게 예전처럼 회복되지 않습니다. 물을 보면 더 알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어디서나 물을 마셔도 이제는 어디서나 물을 마실 수 없습니다. 정해진 물을 마셔야 합니다. 공기와 물이 나빠진 속도를 보면 무척 빠르게 나빠지고 회복은 2배 이상 노력해도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물이 오염되고 공기가 오염된 시간의 2배의 노력을 해도 회복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은 더 노력해야 합니다.

인성교육은 이러한 면에서 공기보다 물보다 사람에게 적용되었던 모든 것이 하나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인성교육에 시간과 노력과 환경과 여건과 적용 등이 많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의 인성교육은 지금까지 21세기 기술에서 말하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전략 기획 담당자들에게 2020년에 기업 근로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전망을 물었을 때, ❶복잡한 문제 해결, ❷비판적 사고, ❸창의력, ❹사람 관리, ❺타인과의 조정, ❻감성 지능, ❼판단과 의사 결정, ❽서비스 지향성, ❾협상, ❿인지적 유연성을 꼽았다(World Economic Forum, 2015c). 위에서 제시한 16가지 핵심 기술과 비교해 보았을 때, 대부분의 영역이 역량과 인성 영역에 해당함을 볼 수 있습니다. WEF는 이를 ‘사회 정서 학습 기술(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SEL) Skills)’로 명명하고,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될수록 이들 기술의 보유는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며, 산업계, 교육계, 정부가 함께 모든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재훈련과 업스킬링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서 인성교육의 역할은 더욱더 사람됨의 교육이 되는 근간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시대가 각박해서 사람이 각박해지는 것으로 우리는 방향을 몰고 가고 있습니다. 시대는 그대로입니다. 교육도 그대로입니다. 인성교육도 그대로 밑바탕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인성교육의 밑바탕은 무엇인가? 토양과 같습니다. 공기와 같습니다.

교육에서 기본이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은 기본이 밑바탕이기에 인성교육의 기본을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중심을 잡아야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인성교육이 기본이 되는 대안이 필요합니다.

사회가 인재를 요구해도 인재의 밑바탕은 사회가 원하는 밑바탕은 아닙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산업이 발전하고 사회가 발전해도 사람이 발전하지 않으면 다시 회복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은 회복의 시기입니다. 언제나 인성교육은 회복시기입니다.

인간성 회복이란 사람됨의 회복이며 인성회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회복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처음이 무엇인가? 밑바탕부터 다시 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바르게 제대로 가르치고 배우는 인성교육을 훈련해야 합니다.

바르게 배우고 제대로 배우고 인성교육이 가정에서 공동체에서 다시 사람이 살아나는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학교는 인성교육의 중심입니다. 배우고 익혀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모두 학교라는 통로를 거쳐 가면서 배움의 터널을 통해서 사회에 밀알이 되는 밑거름을 배웁니다.

사회의 밑거름이 되는 통로로 학교인성교육에 있어서 선생님의 막중한 역할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선생님의 힐링과 학생의 힐링 프로그램을 제안합니다.

교육이 아닌 관계학습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