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시각은 각자 다릅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에 따라서 보는 시각과 관점은 다릅니다.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어쩌면 우리 사회는 이미 1차산업~ 4차산업을 동시에 준비하고 경험하고 이끌어 가고 있으면 가장 적합한 환경에 맞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축구를 보면 선진 축구에서 전파되는 선수와 내용을 보며 각 나라 수준의 차이도 있으나 받아들임의 차이가 현격하게 나타납니다.
선진축구를 받아들일 수 있는 선수가 있지만 받아들이지 못하는 선수도 있듯이 선진축구의 감독, 선수, 학부모, 정책, 제도, 환경에 이르기까지 좋은 것이 조화롭게 받아들여질 때 비로소 하나씩 하나씩 매듭이 풀어져 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골 결정력은 축구역사와 함께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외국에 가서 선수 생활하면서 골 결정력이 좋아도 한국에 들어와서 경기하면 골 결정력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전체적인 구성도와 미세한 부분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4차 산업혁명을 축구로 비교할 수 없으나 인공지능 선수가 팀의 한 명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어느 팀은 한 명, 어느 팀은 2명, 어느 팀은 3명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어쩌면 메시같은 선수가 2명, 3명, 4명씩 있다는 것입니다. 키, 체력, 개인능력, 상황인식, 인지지능이 탑재된 선수와 같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소프트파워이며, 인공지능이 그 대표라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인공지능을 알게 된 대중적 배경은 우리 사회의 핫이슈가 되었던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 구글 알파고(AlphaGo)와의 바둑 대결입니다. 5번의 대결을 통해서 알파고의 4승과 1승의 이세돌 9단의 경이적인 바둑 대결을 봤습니다. 로봇기술이 진화해서 지능을 탑재한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일컬어 말하며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실세계 모든 제품·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한다.
제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scope)에 더 빠른 속도(velocity)로 크게 영향(impact)을 끼친다.
1차산업은 18세기의 기계화혁명, 2차산업은 19세기~20세기초의 대량생산화혁명, 3차산업은 20세기 후반의 지식정보화혁명, 4차산업 2015년 처음으로 진행되어 현재 진행형의 지능화혁명이라 할 수 있다. 지능화혁명은 융합의 기술혁명으로 지능과 정보의 결합을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러한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성교육은 어떤 관점인가?
학교 교육은 산업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이끌어갑니다. 인성교육은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이끌어갑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 잠재력, 사회적, 관계성이 동시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습니다. 효과를 어느 방향으로 이끌 것인가?
4차 산업혁명은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사람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극과 극을 좁히는 인성교육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하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의 양극화, 컴퓨터 기술의 발전과 해킹의 발전, 변화속도의 급속함과 퇴보 속도의 급속함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은 더 양극화됩니다. 사람도 환경에 양극화되는 부분을 있습니다. 양극화 현상을 줄이는 인성교육이 4차 산업혁명과 인성교육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미 훌륭한 인재임을 알고 있다고 얘기해주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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