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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15일 서울 여의도동 교직원공제회 15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김정기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책임이라는 경영 키워드를 축으로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는 창의 경영의 시대를 열어 나가자“며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 아래 새로운 40년, 나아가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실현, 남보다 항상 앞서 가는 고품격의 공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교직원공제회는 42주년 약사보고를 비롯해 공로상, 모범직원상, 장기근속상, The-K가족상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창립기념 표창 수상에는 △공로상-경영지원부 이미경 팀장 △모범직원-전략홍보부 윤석태 차장 외 28명 △제안표창-회원업무팀 김호현 팀장 외5명 △장기근속상-서울지부 박성수 본부장 외5명 △The-K가족상- The-K제주호텔 김석봉 대표이사 외 10명을 포함하여 총 6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교직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정부의 특별법으로 지난 1971년 설립되었으며, △회원감동 △윤리경영 △가치창출 △사회적 책임의 4대 핵심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회원 수 65만여 명, 자산 20조원의 대한민국 최고 교직원복지지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