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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남당산초 박창성 교장. 충남당산초 제공

충남 당산초등학교(교장 박창성, 사진)는 ‘2025학년도 초등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아기자기 음악이야기>를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 악기 연주활동과 체험을 중심으로 한 학교자율특색과정의 주제, 함께 모여 만드는 행복 하모니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등 서로 다른 빛깔의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들이 초대되어 작은 음악회를 열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곡들을 선곡하여 연주하고, 각 연주곡과 악기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음악을 통해 만들어진 따뜻한 화음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밤양갱’ 등 최근 곡들부터 ‘터키 행진곡’ 등 고전 곡들까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음악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음악적 체험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당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창성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악기와 음악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서로 화음을 맞추며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위) 충남 당산초는 <아기자기 음악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전문 연주자들을 초빙해 다양한 곡들을 감상했다. 충남당산초 제공.
▼사진 (아래) 충남 당산초는 <아기자기 음악이야기>에서 "음악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음악적 체험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남당산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