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4일 김제, 군산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 잼버리 JB 국가대표 72명과 함께 10월 과정 활동으로 ‘내 손안에 잼버리’를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한 보와 반을 한 팀으로 총 4팀을 구성하여 소규모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14개 시군의 한국적인 문화와 체험 자원을 활용해 문화감수성을 키우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대원 간의 체험, 경험 공유로 유대감 향상 및 잼버리 대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각 보·반별로 강천산 힐링트레킹과 슬로푸드 체험, 고인돌박물관과 운곡람사르습지 탐방, 벽골제 전시관과 농경문화체험, 근대역사박물관과 금강철새조망대 투어 등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잼버리 홍보 활동으로 잼버리 참여 대원 증원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지역 홍보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