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추진하는 초록학교 60교는 공동실천프로그램으로 보름 동안 초록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보름 동안의 나무야 놀자’로, 초록학교 내 나무 식생 현황을 학생들이 조사해보는 것이다. 도내 초록학교 학생들은 직접 나무의 이름과 개체 수, 크기 등을 조사하여 ‘네이처링’ 어플리케이션에 올려 기록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각 학교 구성원은 개설된 네이처링 미션방에 조사한 결과를 수록하며, 학교별 상황에 맞게 교육과정과 공동 실천 활동을 연계한 자율 활동도 병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