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뉴스스크랩 | 나의덧글
최종수정 25.06.13 10:53
   
기획특집교육전략사설/칼럼오피니언현장소개지난호보기
뉴스 홈 월간교육평론 오피니언 기사목록
 
[교육칼럼] 질문하는 학교, 우리교육의 지향점
기사입력 2019-05-02 오후 5:09:00 | 최종수정 2019-05-02 17:09   

전재학(인천 제물포고등학교 교감)

우리 교육과 관련된 치욕적인 사건으로 이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 폐막식'에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폐막 연설을 하였다. 당시 우리나라는 개최국으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국제적 찬사를 받았다. 폐막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권을 주었다. 그런데 어느 기자도 질문하지 못했다.

몇 분간의 어색한 정적이 흘렀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중국 기자가 나서서 자신에게 발언권을 달라고 사정을 했을까. 당황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얼굴이 전파를 타고 세계에 전해졌다. 우리는 한없이 부끄러운 심정으로 ‘똑똑하기로는 둘째라면 서러워하는 기자들이 왜 질문을 못할까?’ 하고 답답했으며 이내 그에 대한 답을 찾는 데는 우리의 토론 문화 및 질문하는 교실수업에 대한 현황을 심각하게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5월호에 게재됨>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인성교육시리즈] 인성교육의 맥(25)
[인성교육시리즈] 인성교육의 맥(24)
오피니언 기사목록 보기
 
 <이재명 대통령> ‘서울대 10개..
 [인텔리콘 연구소를 찾아서] 학..
 (서울교육공동체) 미래여는 창의..
 24년 유난히 논쟁거리가 많았던 ..
 [전재학 칼럼]- ‘질문’과 ‘협..
[전재학 칼럼] 학생을 행복하게..
이수정 정책자문관 돌연 사퇴
[인텔리콘 연구소를 찾아서] 학..
<이재명 대통령> ‘서울대 10개..
고1 학력평가 영어 정답 유출
 
회사소개 광고/제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공지사항 구독신청 기사제보 독자투고 관련교육기관
 

[주간교육신문사] 04034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7길16(서교동) 교평B/D 5층 Tel : (02)3142-3212~4 / Fax : (02)3142-6360  제호: 주간교육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2648  등록일:2013년5월16일  간별: 주간     발행인 겸 편집인:이창호    청소년보호책임자:공춘식
총무국, 편집국(신문, 평론) 02-3142-3212 ~4

Copyright(c)2025 주간교육신문사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