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into500@naver.com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가장 잘 한 것은 빠른 성장입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빠른 성장에 모든 것을 의지한 것입니다.
경제성장, 교육성장, 문화성장, 빠른 성장은 과부하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빠른 성장을 지향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빠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당연하지요.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성장이었습니다.
특히, 경제성장은 부강한 나라 부강한 환경으로 모든 것을 부강하게 할 것이라 믿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또한, 사람의 질적 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교육성장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 믿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문화성장은 삶의 지표처럼 우리들의 삶의 변화와 질적 향상을 대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우리가 감당할 만큼 찾아온 것입니다. 단지 과부하에 대한 예견도 하면서 지금까지 온 것입니다.
경제 과부하, 교육 과부하, 문화 과부하가 있는 것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성장하기에 당연한 현상입니다. 운동선수도 일정한 성장을 위해 과부하를 통해서 성장의 고통과 시련을 감당합니다.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성장을 위해서 과부하는 당연한 노력의 고통과 극복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성장의 방향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쪽이 성장하면 다른 한 쪽도 성장합니다.
결국, 성장과 퇴보는 동시에 있습니다. 퇴보하지 말아야 할 것도 빠르게 퇴보한 것입니다. 사람도 성장하면서 동시에 성장과 퇴보가 함께 오고 있습니다.
중심에 무엇을 두어야 하는가 생각해 볼 차례입니다.
인성에 대한 얘기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듣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 과부하에 대한 이야기는 사람됨을 얘기하는 과정입니다.
2018년 최대의 이슈는 대한민국 Me Too운동인 것 같습니다. 교육계, 경제계, 문화계는 물론, 성장을 위해서 겪어야 하는 고통과 시련이 상처로 대물림하지 않고자 하는 성숙된 고통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성장과 성숙의 과정에서 새롭게 변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Me First 운동이 되었습니다. 나부터 먼저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어느 분야든 나부터 먼저 변하자!
나부터 먼저 의식 있는 사람이 되자!
나부터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뉘우치고 깨우치는 과정에서 성숙된 의식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을 나부터 먼저 해야 할까?
좋은 사람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성품의 변화를 나부터 해야 합니다. 자신의 좋은 인성을 좋은 역할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훌륭한 기술도 자신의 인성토양에 기술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훌륭한 지식도 자신의 인성토양에 지식의 열매를 맺을 때 더 알찬 열매가 될 것입니다.
인성은 자신의 토양이며 토대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씨앗(기술, 지식, 능력, 자질 등)이 있어도 인성토양이 좋지 않으면 어떠한 모습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훌륭한 컴퓨터 기술자가 인류에 공헌하는 개발자가 될지, 해커개발자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기술자의 훌륭한 성품을 인류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함께 지도하는 노력이 필요할 뿐입니다.
공부를 잘해도 사람됨을 함께 키우고 재능이 뛰어나도 사람됨을 함께 키우면서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큰 뜻을 품고 함께하는 토양과 토대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인성과 알아야 할 인성 그리고 가르치고 익히고 배워야 하는 인성이 하나로 일치성 있게 실천하기 위해서 서로가 서로의 거울이 되는 귀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품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스승은 제자를 품고 부모는 자녀를 품고 위 사람은 아랫사람을 품는 마음으로 대물림하기 위해서 나 먼저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나도 따라서 변하는 인성 Me First & 인성 Me Too 운동캠페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 번째, 화목한 가정, 화목한 학교, 화목한 공동체가 되었을 때 좋은 성장과 성숙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선생님이 화목하고 교실에서 학생과 학생이 화목하고 선생님과 학생이 화목한 관계를 통한 스승과 제자의 화목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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