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인성코칭 특강
학교-맞춤형 인성특강
기업-CS인성커뮤니케이션강의
인성교육밴드 플래너
into500@naver.com
오래 전에 교육받으면서 들은 이야기 하나를 전해드리겠습니다.
1970년에 냉동인간을 만들어서 2010년에 다시 태어나게 하면 이 세상에서 깜짝 놀라는 것이 3가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컴퓨터라고 합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이것이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이것을 어떻게 작동하는 것인지!
이것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한 것 보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면 원리도 알 수 없습니다. 어쩌면 우리들의 삶에서도 이런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 컴퓨터가 나올 때 세대별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배워야 한다고 하며 시대를 동행하는 그룹이 있으며 이런 것을 배워서 뭐해 라고 하는 시대를 바라보는 그룹이 있습니다.
지금 컴퓨터를 아직 못하시는 분들은 컴퓨터를 알지만 자신은 못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배우라고 할 것입니다
부모도 지금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을 자녀에게는 배우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컴퓨터는 또 다른 세상으로 우리를 살아가게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핸드폰이라고 합니다.
신기함을 초월해서 상상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전화기에서 상상은 되지만 선이 없는 것이 어떻게 말을 들을 수 있는가? 또 전화기에 번호가 저장된다는 것도 신기하지만 기능을 보면 도무지 알 수 없으면 핸드폰에 컴퓨터 기능까지 있다는 것은 신기함 그 자체라고 합니다.
저희들도 가끔 부모님들께 핸드폰을 선물하면 신기하다고 하십니다.
우리들의 삶에서도 신기함을 초월하고 상상을 초월하고 끊임없는 호기심의 천국이 되어버린 핸드폰입니다.
지금은 컴퓨터와 핸드폰을 얘기했으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모두 신기할 것입니다.
우리도 지금 동시대에 살면서 선진국을 가면 느낄 수 없는 신기함이 있으며 적응하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특히 세대별로 변화와 배움에 동행하고 있는 학생과 움직이는 직업적 활동력이 있는 사람은 적응이 빠르지만 움직임이 더딘 가정주부 또는 어른들에게는 부담과 적응의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세 번째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생각, 사람들의 행동, 사람들의 분주한 삶을 보면 따라갈 수 없는 속도라고 합니다.
대응하는 속도, 반응하는 속도, 찾아가는 속도, 변하는 속도, 익혀가는 속도를 보면 따라갈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저희들도 가끔 학생들의 랩을 들으면 따라갈 수 없듯이 동시대에 살아도 세대별 문화, 환경, 관심, 변화의 축을 보면 서로 다른 세대를 살고 있음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살게 됩니다.
지금 동시대에 함께 사는 사람들은 세대별, 문화별, 상황별, 교육환경별 이해라는 관점과 적응이라는 관점에서 함께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0년 전의 사람이나 동떨어져서 살다가 온 사람들은 이해와 적응이 어려워서 다시 30년 전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우리들도 지금 30년 전의 삶으로 가서 살게 되면 힘들고 어렵고 이해하는 시간도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해외를 가기 위해서 표를 구하는 방법부터 누군가 대행해 주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기다리고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지 상상만 해도 쉽지 않은 과정일 것입니다.
지금은 속도와 공유의 차원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시대가 지향하는 방향이 이제는 사람입니다.
너무 많은 발전과 성장으로 사람을 사람답게 사람을 사랑스럽게 가치 있는 교육을 통해서 인격을 높이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이 시대가 지향하는 방향이 사람의 인격은 높여주는 것이며 인격은 인성의 한 부분입니다.
인성은 사람입니다. 겉사람과 속사람이 다르듯 우리는 겉사람과 속사람의 일치된 멋진 사람을 양육하고 교육하고 훈련하고 지도하며 서로 배우면 성장하는 동행자와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내 옆에 있는 나무가 쓰러지면 나도 쓰러질 차례를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내 옆에 나무가 쓰러지지 않도록 서로서로 도와주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돕는 마음이 서로에게 필요합니다. 돕는 마음의 인격이 성장한다면 나도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돕는 마음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
내가 아플 때 위로해 주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지금 무거운 짐으로 힘들어 할 때 함께 들어주는 것이 최고입니다.
마음을 열고 가장 가까운 곳에 도움의 손길이 되어주는 연습입니다.
지금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도움의 손길과 나눔의 손길은 무엇입니까?
오늘 하루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미소를 보내는 것도 큰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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