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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3월 1일자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 인사를 오늘(26일)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밝힌 인사 규모는 유치원 원장및 초중등 교장 발령 116명, 장학관 100명, 교감, 123명, 장학사 118명, 국립학교및 타시도 교류 11명등 모두 468명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교장 발령( 전보포함) 74명, 중등교장 28명, 유아 13명, 특수 1명이다. 장학관은 초등 25명, 중등 75명등 발령규모는 모두 100명이다.

교감(원감포함) 발령은 초등 44명, 중등 78명, 특수 1명등 모두 123명이고 장학사 발령은 전보 포함 초등 46명, 중등 59명, 유아 13명등 118명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교육장등 인선및 신규교장 임용 명단등 구체적 인사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용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에 출석, “이번 인사는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구현을 위해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인물을 적재 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사대 출신 중용설에 대해 사람을 발탁할 때 능력을 중심을 평가할 뿐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