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24일 2012 생활교육 우수사례 20편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달 19일부터 24일까지 그동안 각급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한 교원들의 열정을 가감 없이 담은 우수사례 285편이 응모, 치열한 1차, 2차 심사를 거쳐 20편이 최종 선정됐다.
학교폭력 근절 우수사례로는 서울신상계초등학교의 '도전, 싸움없는 날 100일' , 당산서중학교의 '스마트 폰을 이용한 학부모 소통톡 프로그램', 창덕여자고등학교의 '동행(同幸)프로젝트'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12월 말 교육감 표창을 할 예정이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들은 CD로 제작, 각급 학교에 보급하여 2013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는데 참고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