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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활용 방안 모색
기획 3회 심포지엄 실시…11일 1차 진행돼
기사입력 2025-02-14 오전 10:02:00 | 최종수정 2025-02-14 10:02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속 기획>으로 총 3차에 걸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교육청 소속의 초··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서울의 미래 교육 방향성을 혁신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다.

1차 심포지엄은 "AI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의 학교 도입에 따른 기술적, 윤리적, 교육적 쟁점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교사의 역할, 포용적인 공교육에서 AI의 역할, AI·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대한 우려와 기대에 관한 3개의 토론 발표가 이어지며, 마지막에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2차 심포지엄은 "AI의 윤리적 활용"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의 공교육 현장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 교육에 대한 AI의 영향성 평가 방안, 그리고 AI의 공교육 적용에 따른 교육청의 역할 등을 논의키로 했다.

3차 심포지엄은 "AI와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 서울시교육청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 정책,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기로 했다.

<연속 기획>의 첫 번째 심포지엄인AI와 미래교육은 지난 11일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건국대학교 신공학관)에서 열렸다.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여 교육용으로 개발된 에듀테크가 학교 현장에 적합한지 체험하고 연구 후 피드백하면, 기업들은 이를 반영하여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개선개발하는 곳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의AI의 학교 도입에 따른 기술·윤리·교육적 쟁점이라는 기조 발표로 시작된다. 김 교수는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한계, 윤리적 고려사항, 그리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키로 했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서는 공주교육대학교 도재우 교수가AI·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과 교사 역할의 변화를 주제로 AI 시대의 교수법 혁신과 교사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안지훈 교사는AI와 포용성,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교육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이용진 위원은 학부모의 관점에서 바라본 AI 교육의 기대와 우려 사항을 공유키로 했다.

심포지엄의 마지막 순서로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포함한 참석자 전체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AI의 교육 현장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AI 시대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교육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하며 서울 미래 교육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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