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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선택급식 26년 까지 확대
‘새로운 학교급식’으로의 대전환
기사입력 2024-07-25 오후 4:21:00 | 최종수정 2024-07-25 16:2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개교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오는 2026년까지 운영학교를 750개로 확대 운영하는 등 새로운 학교급식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에서 경기도 자율선택급식 정책 확대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범운영학교 10, 2023년 모델학교 70교를 실시했다. 올해는 실천학교(재지정교) 69, 참여학교(신규참여교) 181교 등 총 250교를 지정, 운영 중이다.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은 자율배식과 선택식단, 과일채소식단(샐러드바) 교육과정 연계 수업 및 학생주도 급식 활동 급식 자동화 기기 확충 및 식당 환경 개선 등이다. 22년부터 26년까지 운영 기간은 5년이며, 도교육청은 오는 26년까지 경기도 내 학교 750교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정책 내실화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안정적 정착 지원 자율선택급식 홍보 및 정책연구 강화 자율선택급식 성과관리 운영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올 상반기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48,000명의 설문조사 결과 학교급식이 즐겁다(95.6%) 학교급식은 중요하다(96.9%)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97.53%) 등 학생의 건강과 바른 인성, 학교생활 행복감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을 통해 기본인성을 갖춘 미래인재가 성장하는 학교,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를 공유하는 학교, 학교구성원의 소통과 자율성으로 협력적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더욱 기울이기로 했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책자문단 신설 및 전문지원단 확대 구성운영 정책실행연구회 운영과 정책연구 지역 중심 멘토학교 운영 등을 연속 추진하고, 급식환경 개선(환기시설) 자동화기기 적극 도입 식재료 단가 개선 등을 통해 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도교육청은 2024년 자율선택급식 정책의 확대와 재구조화를 위해 자율선택급식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종사자 업무경감 및 역량 강화 정책 포럼 및 심포지엄 운영 학생학부모 학교급식 정책 참여 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는 새로운 학교급식으로의 대전환이라며 학생을 존중하고,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주며, 급식관계자는 사명감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급식을 운영해 공동체 모두가 만족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정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주간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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