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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현국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제공)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성현국, 사진, 이하 공제회)의 소방안전점검 서비스에 대한 학교 만족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입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공제회는 2006년 학교 소방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해 소방시설안전관리사, 소방설비기사 등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18년간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교육 시설별 전담기사 지정 운영 및 긴급출동 서비스, ▲학교 소방 안전점검과 보수공사 분리를 통한 점검부실 및 예산 낭비 방지 유도, ▲공사견적에 대한 적정성 판단 지원 협조 등을 통해 학교 현장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업이 호평을 받음에 따라 공제회 소방안전점검 가입학교가 2015년 282개교, 2016년 348개교, 2017년 408개교, 2020년 577개교, 2023년 619개교로 지속해서 증가하였다. 한편, 공제회는 작년 619개교에 이르던 계약학교를 올해 596개교로 조정하였다. 학교 소방 안전점검 품질의 유지와 24년 12월 1일부로 시행되는 소방시설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자체 점검인력의 배치기준 변경 등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편 공제회 학교소방안전점검의 수익금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으로 전입된다. 해당 금원은 학교안전교육이나 학교안전사고 보상금으로 활용되어 교육재정측면에서 선순환 체제를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올해는 발생 수익을 바탕으로 학교 교직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소방안전점검 콘텐츠를 제작해 공제회 유튜브로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공제회 성현국 이사장은 2024. 5. 22. 구룡중학교에 방문, 종합점검 업무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학교 현장에서의 소방안전과 관련한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확인. 보다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성현국 이사장은 “무엇보다 학생들과 학교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소방안전점검 서비스가 학교에서 많은 호응을 받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공제회는 안전에 대해 추상적이고 선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