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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람 김제교육문화회관 관장

김제교육문화회관(관장 장효람·사진)에서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령별, 주제별로 인문학 맞춤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인문학 힐링 테라피’를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를 위한 책꾸러미 배포,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칼림바와 원데이 제과클래스를 운영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전주향교 문화탐방을 운영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와인인문학, 홍차인문학, 맥주인문학, 커피인문학을 운영하여 알고는 싶지만 잘 몰랐던 식음료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북스타트 그림책 인문학 특강도 운영하여 영유아의 부모, 그림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희소식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와인인문학 ‘행복한 인간관계를 위한 소통테라피(feat.와인)’를 첫 시작으로 홍차인문학 ‘티소믈리에의 티테이스팅’, 맥주인문학 ‘맛있는 맥주 인문학’, 커피인문학 ‘인문학 속 커피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