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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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좁은 공간에서 누군가 뚝 하고 부딪침이 생겼습니다. 부딪침으로 인해서 남자 한 분이 "야~~ 조심해야 될 거 아니야"라고 소리쳤습니다. 조금 어려보인 사람이 "왜! 반말하세요?"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한참 서로 얘기를 하면서 주변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옆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서로 다른 감정의 이해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들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 많은 부딪침에 있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말 못할 사정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각자의 수준을 보는 기회라고 말할 뿐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서로 다툼이 있거나 감정적 대립은 각자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6월호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