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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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입학 할 때가 되면 많은 학생들이 설레임과 신선함이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학생들이 입학하거나 신학기가 되면 내 담임선생님은 누구일까? 내 짝은 누구일까 많은 기대감과 함께 기쁨의 소식을 기다리며 긴장도 합니다.

어쩌면 나를 기다리는 선생님도 우리 반 학생은 어떤 학생들일까? 생각할 것이며 내 짝도 마찬가지로 기대할 것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수업할 때 이런 이야기를 전해 준 적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 어떤 학생들을 맞이할까? 기다림과 설렘으로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어떤 생각으로 선생님을 기다릴까? 생각해 봤다고 얘기했습니다.

내가 좋은 선생님이 되면 모두 좋은 학생들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좋은 학생의 되는 것은 학생의 도리를 할 수 있도록 선생님은 장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선생님답게 학생은 학생답게 역할과 본분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5월호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