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4천만 명으로 국민의 70%에 해당되며 하루 평균 66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의 90%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고, 인터넷은 주당 평균 14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학교폭력 1차 실태조사에 의하면, 전국 초중등학생 500만 명 중에서 폭력 피해율은 1.4%로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되었으나 신고율 78% 중에서 신고의 효과를 믿는 비율(34%)은 믿지 않는 비율(33%)과 거의 비슷하였다. 가해자는 친구가 69%이며, 가해 이유는 장난이 28%, 상대방이 싫어서 21%, 상대가 괴롭혀서 19%, 이유 없이 9%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 35%, 따돌림 17%, 폭행 12%, 스토킹 11%, 사이버폭력 9% 등이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10월호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