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교육

학교에서의 교육활동은 목표설정, 학습내용선정, 학습과정, 평가, 평가결과의 재투입이라 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학생들로 하여금 지적 호기심과 첨단 과학 기술의 원리, 과학사, 과학기술, 과학과 사회 전반에 대한 일상적인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에게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다루어 주어야 가장 효율적일까? 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학이란 용어가 “안다” “ 알아낸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어떤 학습목표가 주어지면 그 학습목표를 학생들에게 깊이 시키기 위하여 목표에 근접한 현상들을 찾아내어 그 현상들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주어야 한다. 목표를 알아내기 위한 과정 속에서 도입 과정은 그 시간 속의 핵이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이 목표를 “의문표(?)”로서 스스로 토의 연구하도록 해 줌으로 해서 알아내려는 의욕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 도입과정을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는 실생활 용품들을 소개하여 줌으로서 활기찬 창의력 교육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이하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9월호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