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오
교육평론가
서론 : “2055년 국민연금 고갈”은 더 당겨진다. 최근 우리 사회는 올 3월의 대통령선거를 맞이하여 사회 전반의 근본적인 문제들이 매스컴에서 계속 이슈화되고 있다. 특히 구정(舊正) 다음 날인 지난 2월 3일에 있었던 대통령 후보 4자 TV 토론으로 국민연금 고갈 문제가 다시 부상했다.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는 “전체적으로 중요한 건 2055년이 되면 국민연금도 고갈이 된다는 것이다. 그다음부터 우리 아이들이 자기 월급의 거의 3분의 1 정도를 국민연금을 위해 내야만 된다. 세금은 별도다. 이렇게 놔둘 수 없지 않은가. 그리고 이재명 후보?” 라고 국민 연금 제도 개혁의 시급함을 질문으로 표현했다. 신문에 난 것처럼 국민연금은 이대로 가면 "90년대생 한 푼도 못 받는다"고 한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2022년 3월호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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