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기

한국인성코칭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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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면서 듣는 말이 참 많습니다.

아침에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부터 저녁에 들어올 때 듣는 말까지 기운을 받거나 기운을 빠지게 하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실에도 기운을 받는 말과 기운을 빠지게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시면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인상이 갑자기 후기인상파의 모습이 되면 학생들의 반응은 대부분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또’, 하나는 ‘무슨 일^^’

사실은 모든 일에 있어서 기(氣)를 세워주는 일들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관계에 있어서도 서로의 기를 세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활동하면서 가장 가깝게 느끼는 힘은 심기, 생기, 활기, 사기, 용기, 패기는 물론, 공기에 이르기까지 기를 받고 있습니다.

<이하 내용은 월간 교육평론 6월호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