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교육청이 일반직공무원 526명을 새로 채용한다. 오는 3월 말 필기시험 원서를 받고 5월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20일 교육청에 따르면, 2018년에 신규 채용되는 일반직공무원은 ▲교육행정 440명, 전산 15명, 사서 16명 등 9급 행정직군 471명 ▲공업 8명, 시설 35명, 보건 12명 등 기술직군 55명으로 총 526명이 채용된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필기시험, 인성‧적성검사, 면접시험 등 3차에 걸쳐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원서를 받고, 시험은 5월 19일 실시된다.

이번 필기시험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출제하며, 시험도 같은날 전국에서 실시된다. 이후 일정은 각 시도교육청에 따라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필기시험 합격 발표는 6월 15일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7월 7일에는 인성‧적성검사, 8월 7일에는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8월 27일에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가산특전, 응시자격조건 등 이번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