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우)은 내달 6일 추계예술대콘서트홀(중앙여고)에서 <즐겁고 유익한 '열혈' 서부행복실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가정의 교육기능을 회복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교육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 연수의 참여 편의성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제공한다.

식전 행사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연희중, 연신중, 중암중, 홍은중의 사진 전시회가 있어 학부모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맞춤형 진로체험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연수 1·2부는 공연과 강연으로 꾸며지는데, 1부 공연은 숭실중 관현악단이  Hooked on classics를 연주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멋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교사합창단으로 이루어진 서부에듀콰이어단원의 기품 있는 합창 4곡은  ‘서부가족 감동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1부 강연은 교육감의 서울행복교육 정책 설명으로 학부모들과 ‘이해의 장’을 마련한다.

연수 2부 공연은 서울미동초 태권도단이 격파 시범을 보이며 학부모들의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2부 강연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독서와 자녀교육’을 주제로 김을호(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의 강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