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올해 9월 1일자 임용예정인 교육장 임용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초·중등학교 교장, 장학관, 교육연구관이다. 지원 자격은 재직기간이 1년 이상으로 징계처분 받은 자는 제외되며 남은 정년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도교육청은 7월 8∼9일 응모를 받아 현장방문 심사, 서류 심사,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시민단체 추천 4명, 교직단체 3명, 교원 4명, 내부인사 4명 등 모두 15명의 심사위원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직무수행, 소통능력, 경영능력, 기초 기본 역량, 자질 및 태도 등을 심사한다. 임용후보자 발표일은 7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