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13일 ▲꼭 필요한 강의를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골라서 들을 수 있도록 설계한 ‘진로진학 디자인 상설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 디자인 상설 아카데미’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진학지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아래의 6강좌를 개설하며,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양정에 있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교사들이 편리한 시간에 골라 들을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동일한 강의를 주 3회 연속(목, 금, 토)으로 6주 동안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사들은 편리한 시간에 개설된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6강좌 중에서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강좌만 들을 수도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 연수가 학생 지도 및 진학지도 노하우 등 대학입시 관련 정보 나눔의 한마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