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지난 5억 3백만 원을 투입하여 서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입한지 10년 이상 경과하여 심하게 노후 되었거나 학생 체위에 맞지 않아 사용이 어려운 제품을 대상으로 3억 7천 3백만 원 들여 교체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별 현장 실태와 운영현황을 상세히 파악한 후 맞춤형 제품을 지급하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진규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연도에 지급되는 모든 제품은 한국표준규격에 맞고 친환경표지제품 인증을 획득한 우수제품으로 무엇보다 학생들의 선호도에 주안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교체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