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교육원(원장 김인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모 초청 영재교육 강연회’를 실시한다.

영재아의 잠재력 개발과 스마트 학부모상 정립을 위한 강연회는 지난 11월 1일, 6일 서산과 논산계룡지역에서 있었다. 아울러, 오는 11월 27일 천안의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강연회의 강사인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고도원 이사장은 ‘꿈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열띤 강연을 하며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강연회 신청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던 학부모들은 11월 강연회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양육관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얻었다. 충남의 영재교육 방향과 영재 선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학부모 초청 영재교육 강연회는 도내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천안지역 강연회는 충남과학교육원 홈페이지(www.cnsv.or.kr)를 통해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