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식경남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남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식·사진) Wee센터는 5일 자살위기학생 조기 발견 및 개입을 위한 생명지킴이교육 ‘보고듣고말하기’ 연수를 창녕 관내 자살예방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직면하는 업무 담당자들이 잠재 자살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전문기관으로의 연계를 통한 적절한 개입으로 자살 예방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자살 위기 학생들이 처한 심리·정서적 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적합한 지원을 하기 위해 실시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갖게 될 우울감 및 불안감으로 인한 잠재 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현장에 숨어있는 위기 학생들도 조기 발견하여 적극적이고 적합한 심리·정서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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