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창
전북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북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사진)은 24일 청사에서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 담당자와 함께, 방과후활동 활성화로 지역중심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
현재 임실군 내에는 3개 권역 6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 129명, 미취학 및 중학생 9명 등 총 13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학력보장 방과후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돌봄 외에도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돕기 위해 열렸으며,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학교가 아닌 지역 내 단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 주도성을 키우려면 다양하고 풍요로운 교육적 경험 제공이 필수적이다. 또한 그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삶의 터전인 지역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이날 협의회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 성장하는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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