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양
전남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사진)은 이달 초, 고상훈 장성군체육회장이 장성 관내 유소년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장학금은 관내 운동부 학생들의 훈련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지난 1월 임기를 마친 고상훈 회장은 장학금을 유소년 체육 프로그램 확충에 사용해달라는 의사를 밝히며, 지역 유소년에게 희망과 소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양 교육장은 장성의 엘리트 체육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음을 표현한 고상훈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발전하는 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 관내에는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4교에 3,500명 가량의 학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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