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북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기세원·사진)은 3일부터 13일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학교 대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새해 첫날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미세먼지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교육지원청에서는 각급학교에 방문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대응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학교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의 정상 작동 여부, 필터 교체 주기, 청정기 내부 및 외부 상태, 주변의 오염물 등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기세원 교육장은 “대기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일이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량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응으로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해 쾌적한 교육환경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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