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하인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사진)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체험과 활동 위주의 메이커 활동을 통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8일부터 28일까지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곳에서 실시되며, 에듀테크 전문 강사가 교실로 찾아가 ▲소프트웨어와 우리 생활 ▲MODI 만나기 ▲자동차 후방 감지 센서 코딩하기 ▲조이스틱 자동차 코딩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제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코딩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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