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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주·사진)은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에 앞서, 11일 간부 공무원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매년 1회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2019년에 실시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비상대비태세훈련으로 축소 시행되었으나 3년 만에 정상 재개된 것이다.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사전교육에서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구체적인 세부일정 및 중점 추진사항, 부서별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교육했다.

오은주 교육장은 “실전에 임한다는 각오와 자세를 가지고 을지훈련 사전교육에 임함으로써 공직자로서 안보의식을 더욱 함양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