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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신)은 지난 7일,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소통의 교육문화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해 민간거버넌스를 강화하며, 예산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민주성 증대를 통해 재정결정의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이달 30일까지 접수된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담당부서의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2023년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명신 교육장은 “예산 편성 전에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가 구현되길 희망한다”며 “예산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