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시민의 다양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특화주제를 활용한 문화예술 및 교양·인문 프로그램 ‘도서관대학’ 등 다양한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대학’은 21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시민들과 함께 독서 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공동 운영하는 문화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엔데믹 시대 전환에 따른 도서관과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하여 대면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6월에 진행되는 대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솔루션(강남도서관, 6.7.~6.28.) ▲멀고도 가까운 이웃 나라 역사 문화 탐방(고척도서관, ~6.8.) ▲서정時의 순간들(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6.30.) 등이 있다.
인문학 프로그램 외에도 학부모 교육, 어린이·학생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학부모 교육, 어린이·학생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전래동화 속 한지공예(정독도서관, 6.4.)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요(서대문도서관, 6.8.~6.29.)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그림책(어린이도서관, 6.8.~7.20.) ▲친구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여행(동대문도서관, 6.9.~6.15.) ▲자기주도적 아이로 키우는 자녀 교육법(마포평생학습관, 6.17.~6.24.)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영등포 평생학습관, 6.18., 송파도서관, 6.20., 6.27.) ▲내가 디자인하는 신나는 그림책(어린이도서관, 6.25.~9.3.) ▲꿈마루에서 한글동화여행(양천도서관, ~11.19.)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제13회 노원평생학습관 한마당, 다시 시작 소소한 일상행복(노원평생학습관, 6.14.~6.18.) ▲세상을 보다, 경제를 읽다: 경제신문읽기(노원평생학습관, 6.14.~7.5.) ▲네 가지 색, 인도 영화 이야기(마포평생학습관, 6.15.~7.6.) ▲책으로 이야기하는 상호문화(영등포평생학습관, 6.15.) ▲미술 없는 미술, 그래서 미술(강동도서관, 6.20.~7.11.) ▲세계 속 역사 정원의 멋과 이해(고척도서관, 6.16.~7.7.) ▲처음 만나는 서평쓰기(구로도서관, 6.21.~6.28.) ▲시 창작 교실 : 에세이에서 찾은 시(동대문도서관, 6.14.~6.29.) ▲전환 마을과 퍼머 컬쳐(동작도서관, 6.9.) ▲영화로 보는 다문화(송파도서관, 6.3.~6.24.) ▲권혜림 저자 강연 『스페인의 맛』(정독도서관, 6.25.) 등이 있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수시로 개설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가 길어지는 초여름을 맞이하여 도서관·평생학습관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한 마음의 안정과 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익한 여가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