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1학년도부터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고, 2022학년도부터는 그 대상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까지 늘린다.

2022학년도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약 69,800명으로 추계된다. 총 소요액은 약 140억으로 교육청-서울시-자치구가 각각 4:3:3으로 재원을 부담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은 입학준비금 정책 시행으로 지원 대상에 있어 사각지대 없는 평등한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였다”며, “정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교육청-서울시-자치구가 계속 협력할 것이며 서울시의 모든 학생이 더 행복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