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백운초 개축 공사에 대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민간명예감독관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해용 교육감은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외부시민단체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추천한 4명의 민간명예감독과 함께 공사현장을 확인하고 25일 개학에 대비해 급식동선 확보 및 안전한 학교공사현장 조성 등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들과 협의한 사항을 전면 수용하고 민간명예감독관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사용자가 만족하는 청렴한 학교 시설공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