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2일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 위원, 경남도 및 의령군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교실 전시 체험실로 만들어지는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사업비 467억원을 들여 의령군 서동리 일원 4만8,496㎡ 부지에 구축하는 경남교육청의 미래교육 대전환을 여는 역점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체험, 공감, 상상’ 3개의 그릇으로 신축되는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건축물 내부에 조성하는 전시 콘텐츠 설계 및 제작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제안하고 선도하는 혁신적 공간과 프로그램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구성과 수업 혁신 지원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