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환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명환·사진)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디지털 세대의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를 위하여 지난 11일 서민수 경찰관의 ‘요즘 자녀學’ 강연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학부모를 위한 비대면 평생학습 ‘요즘 자녀學’ 강연은 코로나19상황으로 학교의 원격 수업이 일상화되고 자녀들의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세대’라 불리는 자녀를 이해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요즘 자녀學’ 강연은 경찰인재개발원 학교폭력·소년법 담임교수인 서민수 교수와 함께 ‘부모는 절대 알지 못하는 내 아이의 디지털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민수 교수는 청소년 자치단체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금)’를 7년째 운영 중인 현직 경찰관이자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소속 연구원으로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의 저자이다.

이번 강연은 지난 11일 유튜브(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채널)에 공개됐다.